<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41분 31초, 싱글채널 비디오, 2017

추후 공개



삶의 유한함과 불확실함을 다시 한번 깊이 느끼고,  삶의 방향에 대해 끙끙 앓며 고민을 하던 시점이었다. 누군가와 삶에 대한 대화를 하염없이 나누고 싶었다. 수원 행궁동에 거주하시는 20명의 중.장년분들께 삶과 늙음, 죽음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오랜 삶 속에서 터득한 언어가 미묘하게 다르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삶과 늙음과 죽음에 대한 다채로운 답변을 들으며 깨달음을 얻기도 하고, 큰 위안을 얻었다. 노인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기록했다.



전시

2018 <안녕하신가영>, 수원시립미술관, 수원

2017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2>, 굿모닝 하우스, 수원

2017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1>, 행궁길 갤러리, 수원



인터뷰 참여자

정해담  박종화  서원철  양환구  장경순   김종욱  

고은자  천재동  권경자  은호웅  박칠용  최미자  

원염웅  홍명후  김희용  이건자  이환승  이창자  

최규돈  심상관  박영애  김순기  



연출/구성/촬영/편집

현지윤


제작 

코뿔소


사진

박태식



디자인

PQR



제작 지원  

 2017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지원

수원시, 수원문화재단, 경기도, 경기문화재단